한밤중 해변에 앉아 수평선 위에 환하게 집어등을 밝힌 오징어잡이 어선들을 감상하는 맛도 각별하다. 주문진항이 가까워서 횟감이나 매운탕거리를 쇼핑하기에 좋다. 주문진해수욕장은 소돌마을에서 향호리까지 약 1km의 백사장을 따라 형성된 해수욕장이다. 해안의 경사가 완만하며 수심이 얕아서 가족 단위 피서지로 좋다. 바닷물이 맑아 물속으로 보이는 조개를 잡을 수도 있고, 바로 옆에 있는 향호 호수에서는 낚시도 할 수 있다.
자동차로 2분거리